알뜰교통카드, K패스가 무엇인가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보통,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올해 5월부터 적용되는 K패스는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20~50%까지 환급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의 차이는 대중교통 사용 시, 이동거리가 관련이 있냐? 없냐?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알뜰교통카드, K패스 차이점
만약, 내가 사는 집에서 지하철, 버스까지 타는데 이동거리가 짧은 사람들 (교통권 지역이 좋은 사람들)은 K패스가 훨씬 낫죠.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3분 걸리는 사람과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10분 걸리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존에는 오래 걷는 사람이 환급해주는 금액이 높았지만?
K패스 같은 경우는 관련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K패스 환급금이 20~50%인데 왜 차이가 날까요?
K패스는 환급금 기준이 있습니다.
| 구분 | 일반 | 청년 | 저소득층 |
| 환급율 | 20%까지 | 30%까지 | 53%까지 |
K패스 발급해주는 카드사
- 신한카드
- 하나카드
- 우리카드
- 현대카드
- 삼성카드
- BC
- 국민카드
- 농협카드
- 티머니
- 이동의즐거움
- DGB유페이
K패스 전환하는 방법
만약, 기존 알뜰교통카드 회원이라면 다시 K패스 카드를 발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소유한 알뜰교통카드를 K패스 카드로 전환만 하면 되니깐요.
- 알뜰교통카드 어플 접속
- 어플 우측 상단 또는 우측 하단의 ‘더보기’ 클릭
- ‘더보기’ 목록에서 K-패스 > K-패스 전환 클릭
- 본인 주소지인증, 기존 카드번호 입력 후, 유효성 체크
- 마지막, K-패스 전환 동의 완료
단, 알뜰교통카드 어플에서 전환 기한은 4월 30일까지 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아래 링크에 접속해서 얼른 K-패스로 전환하시길 바랍니다.